
불안하고 초조해 합니다.
치매 증상을 제일 처음 깨닫는 것은 본인입니다. 인지기능 저하로 실수가 잦아지고 지금까지 쉽게 할 수 있던 일을 잘 못하게 되어 "뭔가 이상해" 하며 당황하게 됩니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 거지?", "앞으로 내가 어떻게 될까?", "가족들에게 폐를 끼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과 같은 걱정과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기분이 침울하고 의욕이 없고 우울해 합니다.
자주 잊어버리거나 잦은 실수를 하는 등 지금까지 잘 할 수 있었던 일들을 잘 할 수 없게 되면서 기분이 침울하고 우울증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기분이 우울해지고 의욕이 저하되며 지금까지 하던 취미활동을 그만두거나 주위 사람과 대인관계가 적어져 고립된 생활을 합니다.


성격 및 행동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실수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화를 내거나 안절부절하거나 침울해하기도 합니다.
크게 고함을 지르거나 손찌검을 하는 등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